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원천)은 28일 한국철도공사 천안역(역장 윤동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호발전에 필요한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한국철도공사 천악역은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 및 홍보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노인대상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증대를 위한 활동 뿐 아니라 도 자원봉사 활동 연계 및 피해노인의 기차여행을 추진하는 등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양기관간 협력적인 업무 관계형성 및 상호교류를 전개 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역장 윤동희)는 “학대 피해노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 등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받고 있는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협약식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