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10월 26일(수)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원장 박지애)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정신장애인이 포함된 학대피해가정의 인권보호를 위한 대상자 연계와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선 관장은 “노인학대의심사례가 신고되어 현장에 가보면 학대피해노인 또는 학대행위자가 정신장애를 가지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과의 업무협약은 정신장애인을 포함하는 가족 구성원에 대한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노인학대를 소거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대상에 대해 개입하는 것으로만 해결할 수 없으며 가족 구성원에 대한 전반적인 사례개입을 필요로하며 ‘선한이웃’과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