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안면읍 노인학대 및 고독사 예방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 체결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2월 16일 오전 11시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고독사·사회적 고립 예방에 대한 상호 협조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지원 △노인학대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 발굴 지원을 위한 상호 협조 △노인학대와 고독사 예방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상호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노인층이 겪는 사회적 고립은 치매나 우울증에 악영향을 끼쳐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므로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할 때”라며“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에 대한 맞춤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는“안면읍 내 독거노인이 1,000가구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에 대해 발굴 지원하여 함께 고민하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